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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UBE의 새로운 소식


▲ICT 전문기업 유큐브와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공공 분야에 혁신적인 AI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좌측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 우측 유큐브 김정범 대표




-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 기반으로 업무 지원용 LLM 구축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은 IT 구축·컨설팅 전문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와 생성형 AI 솔루션의 공공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1월 16일 그리드원 본사에서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 이청산 부사장과 유큐브 김정범 대표, 성대식 사업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분야에 혁신적인 AI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그리드원이 보유한 생성형 AI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Go Automation Platform)’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업무 지원용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에 나선다.


아울러 양사는 △공동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제공과 기술 지원 프로세스 정립 △생성형 AI 솔루션 활용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 △기술 연계 및 교육, 홍보 사업 연계에 힘을 모은다.


그리드원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온프레미스 형태로, 방대한 기관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벡터 DB에 통합한다. 생성형 AI는 통합된 데이터를 활용, 사람과 자연어 형태로 소통하며 업무를 지원한다.


내부 데이터로 훈련된 AI는 기획안 작성, 타당성 검토, 상담 문서 점검 같은 작업을 수행 가능한 ‘공공 업무 특화 GPT’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그리드원은 방대한 컴퓨팅 자원을 해결하기 위해, 미세조정(파인튜닝)을 거쳐 경량화 LLM을 개발했으며, 여기에 자체 보유한 자동화 서비스를 모듈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는 “구축,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유큐브와의 협력으로, 생성형 AI의 혁신적이고 실용성 높은 성과를 앞으로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큐브 김정범 대표는 “그리드원의 LLM 솔루션에 유큐브만의 노하우를 더해 업무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공기관 전용 ‘챗GPT’ 같은 사례를 만들어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 내용은 전자신문 등에 2023년 11월 17일 보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