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종합상황실 통합·이전 관련 정보통신자원 증설 및 교체
- 전국 출동상황 관제 등 업무시스템 고도화 추진
- 무중단 119종합상황실 통합·이전 전환체계 마련
ICT 서비스 전문 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는 소방청의 '119종합상황실 통합·이전 정보통신기반 구축사업'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119종합상황실 통합·이전 정보통신기반 구축사업은 119종합상황실 및 지휘작전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관련 정보통신자원을 증설 및 교체해 통합상황실에 적합하도록 신규 도입하는 사업이다.
유큐브는 통합·이전 상황실, 업무공간 등에 대한 출입 및 영상보안시스템 구축, 119 신고접수 및 처리를 위한 교환기, CTI 등 관련 시스템과 회선 등을 이전 및 신규 도입하고, 행정안전부 상황망을 통해 중앙 부처와 소방청, 시·도 소방본부간 실시간 소통을 위해 최첨단 영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하여 119종합상황실을 구축한다.
소방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출동상황 관제 등 업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무중단 119종합상황실 통합·이전 전환체계의 기틀을 마련하여 대국민 소방서비스 가치를 제고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119종합상황실 업무 수행 환경 개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강화되면 소방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147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유큐브와 엘지씨엔에스, 기타 컨소시엄 기업들로 구성되어 150일동안 시스템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유큐브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의 대형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550억 규모의 공공분야 농업농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행정기관 공동활용 통합채용시스템 구축(2-3단계) 사업 및 2024년 재난·안전정보시스템 개편(재난관리24, 안전24 구축) 사업 등 차세대 개발 사업을 다수 수주하고 고품질의 IT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 수행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그동안의 다수의 공공분야 인프라, 소프트웨어의 안정적인 구축 경험과 유큐브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정부부처 서비스가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많은 분야에서 유큐브의 IC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유큐브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이번 사업을 통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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