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외이사로 광장 출신 성인모 고문, 감사에 권병규 변호사 선임
-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추진 가속화
<사진= 왼쪽부터 권병규 변호사, 성인모 고문, 유큐브 김정범 대표, 성대식 부사장, 양선주 상무>
ICT 전문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가 IPO(기업공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큐브는 2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감사 등 4명을 신규 선임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제1기 주주총회에서 유큐브는 법무법인 광장의 성인모 고문을 사외이사로, 감사로는 권병규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이사회 개편을 마쳤다. 유큐브는 김정범 대표 1인 단독 대주주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이사회 구성을 통해 내부 견제 장치를 마련해 투명한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신규 선임된 성인모 고문은 약 35년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자본시장 전문가로, 현재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과 SGC에너지의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그는 1990년 증권시장안정기금 운용역을 시작으로 코스닥위원회 감리팀장, 증권협회 채권부 부장,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총괄부문 수석전무 등을 역임했다.
감사로 합류한 권병규 변호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학사, 미국 조지타운대학 법학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변호사다. 그는 법무법인 영진, 법무법인 백석, 법무법인 청현의 외국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인화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그는 대한종합금융,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주)지필로스 등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금융 및 ICT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와 함께 유큐브는 IPO 준비를 위한 대대적인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보다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을 세분화하고, 핵심 인재 영입을 마쳤다. 이에 따라 2023년 말 86명이던 임직원 수는 2025년 기준 250명대로 크게 증가했으며, 주로 대기업 출신의 숙련된 인재들이 주요 부서에 배치됐다.
김정범 대표는 "이번 이사회 개편과 조직 확대를 통해 유큐브가 국내 대표 ICT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IPO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존 공공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사업으로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큐브는 2020년 창립 이후 공공사업 분야에서 매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매출액 374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IPO 전략 강화를 위해 2024년 IPO 실적 1위의 초대형 증권사인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첫 투자 유치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