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유니콘 선정 발판 삼아 유니콘 기업 성장 가속화 … 미래 IPO 성공 기대감 높여
ICT 전문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수익성장형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유큐브는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IPO를 통한 ICT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수익성장형 트랙’은 외부 투자 유치 없이 독자적인 성장 역량을 확보한 기업을 발굴해 ‘벤처천억기업(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중기부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유큐브는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SI, SM 등 ICT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달성하며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해왔다. 특히 최근 주력하고 있는 AI 기반 솔루션과 양자 암호화 솔루션을 통해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업과 기관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큐브아이AX에이전트(CUBE i AX Agent)’는 AI 비서, 생성형 AI, 고객 분석 및 마케팅 자동화 등 전사 업무 혁신을 돕는 솔루션으로, 기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양자난수를 적용한 양자 암호화 솔루션 ‘큐브아이Q-KDS(CUBE i Q-KDS)’는 보안이 중요한 국방·공공·의료 분야에서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유큐브는 최근 양자 보안 전문기업 이와이엘과 협력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으로 유큐브는 ▲최대 3억 원의 자금 지원 ▲최대 50억 원의 특별 보증 ▲성장 전략 진단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등 IPO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유큐브 김정범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은 유큐브가 보유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IPO를 통한 자본시장 진입과 함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속도감 있는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큐브는 올해 5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세 확장에 따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신사옥을 마련해 빠르면 연내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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