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 의무보험 가입정보 통합 관리를 위한 ‘재난안전의무보험 종합정보시스템’ 기획/컨설팅, 구축 및 운영 지원 담당
- 공공분야 업무시스템과 안전분야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 관련 국가 시스템의 설계/구축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전문 구축 기업으로 자리매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의무보험 종합정보시스템
ICT 서비스 전문 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가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의무보험 종합정보시스템(이하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운영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재난·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소관 부처 법령에 따라 반드시 가입하여야 하는 보험인 ‘의무보험’은 지금까지 19개 중앙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해왔다. 이로 인해 가입의 누락이나 신속한 의무보험 조회의 어려움 등 보장의 사각지대의 개선을 위해 58종의 재난안전의무보험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인 NDMS의 운영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유큐브는 행정안전부, 보험개발원과 함께 의무보험 가입 정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종합정보시스템’의 기획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1단계, 2단계 구축을 완료하여 이용의 편의성 및 관리의 실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행안부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종합정보시스템’은 국민이 사용하는 ‘대국민포털’(재난보험24, www.iris24.go.kr)과 중앙·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업무포털’(www.iris.go.kr)로 운영된다. ‘대국민포털’에서는 의무보험 가입 대상을 확인하고 가입 여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국민 비서를 통해 가입한 의무보험의 만기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업무포털’을 통해 의무보험 가입 대상자 및 가입 현황 관리, 의무보험 미가입자 확인 및 보험 가입 안내 등이 가능하다. 또한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지자체별 조례에 따라 자율적으로 가입·관리 중인 시민안전보험 가입내용, 보장금액, 보험금 청구 절차 등도 조회할 수 있게 되는 등 활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큐브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유지보수, 국가재난조사 정보전략계획(ISP) 등 다수의 국가재난 관련 국가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해 운영해 온 대표적인 재난안전전문 공공기관 디지털전환 기업이다. 유큐브는 그동안 정부와 국내 주요 공공기관의 대형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및 디지털 행정혁신 체계 수립을 위한 BPR/ISP’에 유큐브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정부가 범정부 AI 플랫폼을 구성해 구축하는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게 된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공공분야의 다양한 재난 관련 설계/구축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구축을 완료했다 "며 "종합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지원으로 재난 전문 구축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위 내용은 디지털데일리 등에 2024년 5월 8일 보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