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성공사례

success

Project Interview
프로젝트 인터뷰

구축 사례 프로젝트 인터뷰

-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스템을 지켜내고 있는 유큐브의 공공사업부



<사진= 좌측 상단부터 이현호 차장, 오상균 부장, 이태우 과장, 김재중 부장, 신지철 이사, 설성운 부장

좌측 하단부터 박경덕 차장, 김상수 부장, 이은상 이사, 신길생 부장>

Q. 안녕하세요. 현재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팀 구성도 궁금합니다.

저는 '대민정보시스템 통합운영체계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의 PM을 맡고 있는 이은상 이사입니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이 중요한 만큼, 저희 팀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 4명, 인프라 3명, DBA, 웹디자이너, 헬프데스크 2명, 그리고 PM과 사업관리까지 총 13명으로,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Q. 현재 수행 중인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32개 유관기관이 제공하던 창업, 벤처, R&D, 해외진출, 소상공인 지원 관련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것입니다.

기업 인증·증명서 발급, 민원 접수,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One-Stop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Q. 유큐브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들었는데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대민정보시스템 사업은 유큐브가 창립 초기부터 함께하며 지금까지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된, 저희에게 매우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사업을 오래 해오면서 주변의 기대와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고, 지금까지 꾸준히 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그 무게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5년 사업은 특히 관련 고도화 및 플랫폼 사업 등과 연계되면서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유큐브가 어렵게 수주한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어떤 성과를 이루셨나요?

2018년 ISP(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이후 통합과 고도화를 추진하며, 유큐브는 2021년부터 주사업자나 협력 사업자로 꾸준히 매년 2건 이상의 대민정보시스템 관련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전환, SSO 연계, 지능형 서비스 기반 구축, 정책금융서비스, 모바일 고도화 등 현재의 대민정보시스템에 유큐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Q.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팀은 어떤 노력을 해오고 있나요?

대민정보시스템은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스템 장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부의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형 플랫폼) 클라우드 정책은 PaaS-TA에서 네이티브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추기 위해 팀원 모두가 기술 트렌드 학습에 집중하고 있고, 기존 인프라 모니터링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요?



본 사업에서 운영 중인 ‘중소벤처24*’는 ‘정부24’처럼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장애 발생 시 파급력이 큽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IT 기술 변화 속에서 PaaS-TA 클라우드 환경을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매우 적어,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부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학습을 반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중소벤처24란?

기업 관련 인증·증명(확인)서 발급 및 지원사업 안내·신청, 중기부 소관 민원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다양한 기관에 흩어져 제공되던 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중소 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통합 서비스 포털.

Q. 그 과정 속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요?



PaaS-TA 기반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전 팀원이 야근과 주말 근무도 마다하지 않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위기를 무사히 넘기며 팀워크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고, 고객사로부터도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의 방향성은 어떻게 설정하고 계신가요?





아직도 시스템 안에는 사용 빈도가 낮은 기능에서의 오류, 불합리한 업무 흐름, 유관 시스템 간 연계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저희 팀은 이러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개선해가며 대민정보시스템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시스템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유큐브와 팀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정보화사업은 ISP 수립을 통해 미래를 그리고, 계획적으로 실행에 옮겨집니다.

유큐브도 이제 창립 5주년이 지난 만큼, 장기적인 비전과 체계를 갖추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머지 않아 국내 최고의 S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희 팀도 그 여정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더 움직이겠습니다.